오답노트

[2024.05] 주4일제 간접체험 본문

개인/회고

[2024.05] 주4일제 간접체험

권멋져 2024. 6. 18. 00:00

제곧내

5월1일(노동절), 5월6일(대체공휴일), 5월15일(부처님오신날)

매주 하루씩 있는 빨간날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게 주4일 근무? 너무 좋다. 그냥 정부가 강제로 시행해줬으면 좋겠다. 회사 안터지더라

그렇다고 평소랑 달라지는건 없다.. 개인 개발을 좀 더 한다 정도..?

알리에서 산 커넥터 납땜

공연

플라메라 첫 클럽 공연 빅팀에서 했는데, 시작 치고 나쁘지 않았다.

다만 공연장 측에서 공연팀 순서 이슈가 있어서 밥 먹다가 급하게 먹고 공연하러감 ㅋㅋ;;

근데 뭐 평소에 연습을 잘해서 어느정도 잘 소화한거 같다.

 

리니어는 2회 공연했다. 특히 샤프는 처음하는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에어컨이 쌩쌩했다..

하지만 베이스와는 거리가 먼 곳이라 공연중에는 더웠음...

MYY 라는 일본 밴드가 먼저 섭외 요청을 해줘서 고마웠다. 그것보다 우릴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신문에도 나온 MYY 공연 소식 / 샤프에서 MYY 공연 후

경사

대학교 동기끼리 결혼한댄다. 사실 사귄다는 소리 들었을 때도 놀랐는데, 결혼까지 한다니까 한 번 더 놀랐다.

사실 신부 측과 그렇게 친하진 않은데 그래도 신랑측과는 친한편이라 결혼식에 얼굴 비췄다.

대학 동기들도 몇명오고 그랬는데, 서로 무슨 일 하니 어떻니 이야기 하는게 재미있었다.

 

짜쳐보이지만 일부러 명함도 들고 갔다. 근데 그들은 사실 별 생각 없는듯..

암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다. (부피에서 그들의 행복이 느껴지더라)

와이셔츠가 너무 꽉 끼더라

가이드 녹음

플라메라는 싱글 작업에 들어갔다. 그래서 우선 본 녹음을 하기위한 가이드 녹음을 제안.

드럼은 우선 미디로 작업하고 그 위에 내가 베이스를 치고 기타를 다같이 모여 녹음하기로 했다.

근데 기타 녀석 내가 결혼식 다녀오는 동안 기가 다 빨린건지 박자를 못맞춘다.

다음엔 연습 좀 해오라고 당부했음..

 

걱정이 많다...

 

자취방 물색

7월부터 근무지가 변경됨에 따라 사당으로 자취를 생각했었다..

하지만 부동산 1군데를 갔는데 현실을 마주해버렸다.

 

사당에서 전세는 융자가 껴있고 보증보험이 안되는 그런 집들...

네이버 부동산에서 오래된 오피스텔이 매물로 나와있긴했는데, 사실 아직 어떨지 몰라 그냥 위치와 외관만 보고 왔다.

 

독립, 돈도 문제지만 매물도 문제구나

또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