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노트
[2024.07] 핫한 7월 본문
24년이 거의 끝나갈 때 쯤에 쓰는 블로그가 제일 맛있죠?
사실 뭔일 있었는지 기억 잘 안나서 사진첩 둘러봄 ㅋㅋ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광장시장 근처에서 닭.. 뭔탕 먹고
꽈베기가 진짜 맛있대서 웨이팅해서 먹음 ㅎㅎ
단백질도 많이 채웠는데 탄수가 더 많아서 청계천 시청까지 싸악 걸어줌
고객사 사옥 이전해서 강제 분당 출근행;;
다행이 통근 버스가 있긴한데 ㄹㅇ 짐 바리바리 싸들고 출근함
에이블 우리 분반 최고 아웃풋과 헬스장 어떤데
리니어는 후케즈에서 공연했는데
여태 공연장 중에 가장 섬세함을 느꼈다...
스태프 분이 오셔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엔지니어와 소통하고
헤드 세팅까지 메모해서 공연때 그 세팅으로 맞춰 주심..
그리고 감사하게도 팬분께서 포토카드를 만들어주셨다..
나 따위가 뭐라고 흑.. 무한감사..!
저 틴케이스는 아직도 잘 보관중이다..
그리고 리니어는 PV를 촬영하게 된다..
7월은 도대체 뭘까 왜 우리한테 이런 행운이 오는걸까
아래 링크에서 결과물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지원을 받아
오르카 발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스트리밍 가능해요~
글구 여름엔 바다를 빼먹을 수 없지
고마워요 여친님 저를 바다로 데려가 주셔서.. ㅠ
안동 들러서 다리 한 번 봐주고
울진으로 가서 달달달달 모노레일 함 즐겨줬다
모노레일 여름 이슈 때문에 에어컨 민원이 많아서
억지 에어컨 달려 있는데 없는거보다 났다..
글구 장마 시즌이였는데, 다행히 내가 여행할 땐 안옴ㅋㅋㅋㅋ
그리고 서울 오니까 바로 레이니즘
여름휴가 때 집에만 있기 좀 그래서
서울 오자마자 친구한테 연락해서 캐리비안 계획
참고로 나 J 임
돌아오자마자 피시방에서 계획 세우는 척 게임하고
다음날 워터파크 어떤데
회사에서 고객사 대접할려고 수원 야구장 가장 비싼 좌석 회사 복지로 받았는데,
고객사에서 두 명만 오심 허허..
덕분에 눈치 덜 보고 놀았습니다 하핫!
집에 어케 가나 싶었는데 은근히 사당까진 금방 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휴향소 즐겼는데
여친쟝이 좋은거 함 먹어보자해서
나 원래 생선 안좋아하는데 오마카세는 다르구나 싶었다..
사실 비싼데 양 적어서 가성비 개쌉에바라고 생각했는데
비싼 이유가 있는거임..
글구 은근히 배부름
7월에 이렇게 바빴는 줄 몰랐다.
이러니까 블로그 쓰기 힘들지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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