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쁠 기자단][1주] Opening Day 부터 Python 라이브러리 까지

Opening Day

zoom을 통해서 AI 개발자 트랙과 DX 컨설턴트 트랙 모두가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게 되었다.

선남선녀의 MC분들이 진행을 맡으셨는데, 진행이 매끄러운 것을 보니 상당히 연습하신 듯하다..

 

기본적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

에이블 스쿨 1기 선배님들 중 KT 입사하신 두 분(AI 개발자, DX 컨설턴트 각 1분씩)의 에이블 스쿨 입교에 대한 축하 메시지도 있었다.

 

오랜만에 영상을 보며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래퍼 unofficialboyy의 축사와 함께 기분 좋은 로고송으로 AIVLE School 첫날이 시작됐다!

 

 

Git

 

Git 강사님은 엄청 유명한 강사님이 오셨다. (IT 네임드도 모르는 나도 알 정도..)

하루 만에 git 사용법을 다 할 수 있을까? 란 의문도 잠시 나는 점점 git 사용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git의 원리적인 설명도 쉽게 풀어서 해주셨고,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법 또한 수준급이셨다..

 

이번 강의를 통해 git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해졌다고 생각한다. 그전에는 커맨드만 알고 사용한 느낌이라면, 강의를 듣고 난 후 내가 왜 이 커맨드를 왜 사용하는지 정확히 알고 사용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Python 프로그래밍

Python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는 시간..

이라고 생각했지만 구성이 조금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부는 반복문이나 정렬과 같은 알고리즘 수업을 진행하고 그 뒤부터는 알고리즘, 코딩테스트에 관련된 문제들을 풀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변수, 자료형, 반복문, 조건문과 같은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 시작하던가 아니면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 예를 들어 깊은 복사와 얕은 복사 iterater, yield와 같이 Python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강사님은 매우 친절하고 수업 진행도 잘하셨지만 커리큘럼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Python 라이브러리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Numpy는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Pandas는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워가기 시작했다.

강사님께서는 매우 친절하고 천천히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수업 들을땐 몰랐는데 막상 복습을 하려니 양이 엄청나더라..

 

Matplotlib은 딱 소개만 하고 결국 Python 라이브러리 시간은 끝나버렸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에서 다시 Pandas와 Matplotlib으로 돌아오신다는 기약으로 Python 라이브러리는 종료되었다.

 

라이브러리는 역시 많이 해봐야하 내 몸에 익는다. 아직 처음이라 서투르긴 하지만 데이터 분석에 흥미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