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쁠 기자단][7주] AI모델 해석/평가부터 1차 에이블 데이까지

AI모델 해석/평가

저번주 너무 험난한 미니프로젝트 덕분에 오랜만에 수업이 너무 그리웠다..

하지만 교육 내용은 내 그리운 감정을 다 날려버릴 정도로 어려웠다.. 미니프로젝트 때 잠깐 언급됐던 내용도 강의에 있었다. 그 때에는 간단하게 표만 보고가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깊게 배워보니 꽤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강사님께서 이번을 끝으로 11월에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항상 좋은 강의를 해주셨는데 오랫동안 뵐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1차 AIVLE Day

드디어 기다리던 1차 AIVLE Day가 시작했다. 오전과 오후 초반에는 특강, 나머지 시간은 분반 사람들과 소통하고, 1기 에이블러 선배님과 에이블러 튜터님의 간담회가 이루어 졌다.

 

특강은 대단하신 분들이 와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코딩 마스터스 문제 풀이였는데, 차라리 이 시간에 진로나 취업 준비와 같은 아니면 코딩테스트를 대하는 자세같은 것을 좀 더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간담회는 튜터님이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1기 에이블러 선배님은 광고에도 나오신 분이 우리 분반으로 왔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에이블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리고 취업에 겪었던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와 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의 말을 들으니 뭔가 힘이 되는 느낌이 들었고, 나도 저렇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머기업 KT는 에이블러에게 뿌링클을 돌렸고, 우리는 그것을 동시간대에 먹는 이른바 랜선회식을 시작했다. 랜선회식을 시작했다. 우리는 서먹서먹 회식을 시작했다. 나름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던거 같다. 다른 분반은 다 정모(?)를 했는데, 우리 분반은 아직 하지 않아 반장님께서 투표로 날짜와 장소를 정하게 되었다.

 

추석 교통 소요시간 예측 이벤트 종료

9월 8일 서울GT에서 부산GT에 도착하는 소요시간을 예측하는 이벤트가 종료됐다.

나도 나름 논리를 세워서 이벤트에 참여 했지만 영 동떨어진 시간을 예측해버렸다..

처음하는 데이터 수집, 시계열 데이터 분석 등.. 모두 처음하는 것들 뿐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부터 열심히 하면 되겠지.

 

오전에 숙면을 취하다 걸린 나